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환여동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 개최주민 50여 명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 높여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환여동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체조 따라하기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치매보듬마을 사업 설명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체험 홍보관 등을 진행하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환여동이 선정돼 △주민참여 △치매이해 △가족지원 △치매예방 △환경개선의 5대 주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기억과 마을 곳곳이 따뜻함으로 채워지고 치매보듬마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