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빠와의 놀이로 키우는 ‘창의적 인재’‘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7월 프로그램 ‘부모교육’ 실시
영주시는 지난 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7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빠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놀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빠 육아에 대한 의욕은 있지만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놀이 방법을 몰라 아이들과 놀아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흔히 보이는 신문지 등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이 아이들과 놀아 줄 유용한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돼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새로 출범한 민선8기에는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아이들이 행복한 영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딸기수확체험, 6월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연말까지 목공체험, 숲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해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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