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8일 오후 3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영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출산정책 변천 영상 시청과 통영시 청소년 댄스팀 제이킹덤의 식전 공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통영시장 천영기)와 축사(통영시의회 의장 김미옥) ▲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 ▲ 부부 팝페라 가수 라루체의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 입구 로비에서는 통영시 보건소의 모자보건, 치매관리 등을 주제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루체의 고품격 팝페라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즐기는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살고 싶은 도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모두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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