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AI스피커 수요 증가에 따라 보급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부터 ICT((informationan · communications technology) 를 활용해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결과 AI스피커(아리아) 수요 확대로 올해 100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AI스피커는 날씨, 뉴스, 라디오나 음악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시 간단한 단어로 119에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무료빨래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취약 노인 등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