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주민자치위원 및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동해시 부곡동주민자치센터와 삼척시를 방문하여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부곡동주민자치센터는 2018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 강원도주민자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경기침체 해소 및 지역문화 복원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광희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견학이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타 지역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 여건에 맞게 접목시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