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평면은 지역특화사업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6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신평면은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 수가 타 읍면에 비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재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유지 시키고, 휴식 제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보호자의 부양부담 스트레스 또한 감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주 화요일 치매환자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소문을 통해 마을마다 인지선별검사를 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경로당마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주상 면장은 “6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거리가 멀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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