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16일 의성청년테마파크 일원에서 농산물 · 육아용품 공유 한마당을 지역농가, 청년단체, 어린이집 등 총 30개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쓰지 않는 육아용품 나눔을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지역농가와 청년단체의 상품 및 서비스 판매 활동 지원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 및 농가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 및 쓰지않는 육아용품을 공유하는 부스, 어린이집 및 지역단체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 판매, 마술 및 버블공연, 워터슬라이드 기구 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지역자원의 효과적 이용으로 공유경제 활성화 및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맞춤형 공유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대판 아나바다인 공유경제를 통해 육아용품에 대한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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