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지편찬위원회는 1차 집필 초안의 진도율이 80%를 상회함에 따라 집필 원고 심의를 위한 심의회를 지난 14일 개최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의회는 김인수 신원면장, 구선모 위원장, 문화예술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봉수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의 주도로 지역문화·관광·체육, 문화유산, 예술, 종교·민속 편에 대해 심의를 했다.
이번 심의회는 4일간 진행되며 문화·예술분과 심사소위원회를 시작으로 △16일 경제·산업분과(위원장 김남규), △18일 역사분과(위원장 신욱성), △20일 교육·인물분과(위원장 구선모) 순으로 심의가 진행된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면지 편찬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면의 역사를 기록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편찬위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