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본격 운영19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700명 선착순 입장, 방학 전 시범운영 위험 요인 보완·불편 개선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6월18일 개장한 이후 모두 5,380여명이 다녀가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월요일을 제외) 매일 운영하는 특별운영기간에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6월18일부터 토·일요일 방학 전 시범운영기간 동안 계속 되는 폭염에 물놀이장을 이용객들이 매주 증가하였지만 큰 안전사고 없이 순로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별운영기간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 선착순 700명을 입장시키기로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주 놀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하고, 15일마다 1회 수질검사를 받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코로나19가 재확산 할 경우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됨으로 입장인원, 이용시간 등이 변경될 수 있고, 물놀이시설 이용자 중 장염·피부병 등의 질환이 집단으로 발병할 경우 잠정 폐쇄할 수 있음으로 양해를 구하였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 이용수칙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들어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방학 특별운영기간 동안 안전과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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