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제1기 위원 발대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삼성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 6월 23일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 및 취임식을 연기해오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근 초대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삼성동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주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주민에게 사랑받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위원 여러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