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 이어져BNK경남은행 거창지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정연희 회장, 무궁화복지월드 거창권봉사단,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창군지부
거창군은 14일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김정훈)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선풍기 50대, 여름이불 50채(283만원 상당)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정연희 회장과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영기)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 100만4천원, 무궁화복지월드 거창권봉사단(단장 기세왕)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은 매년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용품 등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올해 유난히 더 심한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이웃들이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정연희 회장이 지난 5일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개인 명의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
제16대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정연희 회장은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무궁화복지월드 거창권봉사단에서는 아림1004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세왕 단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궁화복지월드 거창권봉사단은 한국SGI 산하 복지법인 봉사단체로, 이번 아림1004운동 동참뿐 아니라 국토대청결운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같은 날 경남개인택시조합 거창군지부에서도 기탁이 이어졌으며 이영기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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