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해양 치유길 웰니스 코치’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양 치유길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관광콘텐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대가 위탁수행하며, 양성된 웰니스 코치들은 고성 해양 치유길 현장에 투입돼 걷기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고성 해양 치유길은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리아스식 해안을 바라보면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둘레길로, △음식과 운동을 통해 당뇨 관리를 배우는 에너지 로드(고성-31코스) △석기인의 음식, 운동, 명상, 소원 빌기 등을 통한 마음 치유 코스인 자연인 로드(고성-33코스) △고성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보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운동·영양 다이어트 로드(고성-12코스)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자신에게 맞춘 차를 시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해양 치유 차 로드(고성-13코스) △특별프로그램인 야간산책 코스 야(夜)한밤의 달빛 로드(고성-12, 13코스) 등 6곳이 있다.
지원 자격은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걷기 및 웰니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모집인원 부족 시 타 지역민도 응시할 수 있다.
전액 무료(단, 자격증 발급 비용 본인 부담)로 진행되는 양성과정의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교육 기간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이론 교육(Zoom 강의) 20시간과 실습 교육 40시간을 병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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