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참여율 역대 최다!평생학습도시의 위력, 갈수록 학습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다
영천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시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교육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12회차를 맞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전년도에 영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으며 이날 학습자들의 수가 역대 최대라 다들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됨을 알 수 있었다.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 전문 인력 확보와 평생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과정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원조)에서 위탁 운영하며 김남선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수료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마을평생교육지도사 2급 자격이 주어지며, 수료자들은 향후 마을 단위의 평생교육지도사로 활동한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문의와 방문이 잦아져 관심도가 높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학습자들의 참여율을 보고 확실히 알았다며 마을 지도자들이 있어 더 든든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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