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이시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엄상철 세무회계사는 2017년에 영천시장학회 외부회계 감사를 보게 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기탁 누적 금액은 1,600만원에 이른다.
엄상철 세무회계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영천의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매년 우리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