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간위탁 자활사업에 마케팅 전략 지원 위해 현장 방문 나서남·북구 지역자활센터 2개소 30개 사업에 400명 투입
포항시는 연간 65억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의 꽃을 피우기 위한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남·북구 각 1개소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5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사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자활사업단 사업장을 방문해 홍보, 시식평가, 판로개척 등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지원에 나섰다.
자활사업은 현재 편의점, 프랜차이즈, 카페 등 총 30개 사업단에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끝없는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시장 진출 경험을 더해 창업 비율을 점점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빈곤 탈출보다 사회환원을 통한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자활사업의 패러다임도 점차 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자활사업에 올인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과 사업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활사업 경험들이 사회 중심에서 든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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