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실·과를 구분하던 칸막이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부서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통영시청 제1청사 2층에는 행정복지국 5개과, 특히 주민생활복지과·노인장애인복지과·여성아동청소년과를 하나의 실로 통합함으로서 복지민원인을 위한 편의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수산환경국의 수산과·어업진흥과·해양개발과가 제2청사에서 제1청사로 이동함으로써 민원실과 연계성이 원활해지며 보다 나은 수산민원 편의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체육경제국의 경우 제1청사와 제2청사로 분리되어 부서 간 업무협의에 많은 애로가 있었으나 제2청사 1층으로 모두 이동하여 원활한 업무협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안전도시국 8개 과는 제2청사 2층과 3층으로 배치하였으며, 특히 안전도시국장실과 안전총괄과를 통합관제센터 앞으로 배치하여 통영시 최우선 과제인 통영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역시 북카페 설치 등 정비계획을 별도 수립하여 진행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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