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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후보 접수

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5개 부문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18 [10:07]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후보 접수

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5개 부문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18 [10:07]

경남도는 ‘제28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시상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도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어업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농어업인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하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상돼왔다.

 

시상부문은 자립경영?농어업신인?창의개발?조직활동?수산진흥 5개 부문으로, 도는 부문별 각 1명씩 총 5명을 선발하여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고 각 부문별 자격 요건을 구비한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농어업신인부문만 신청일 현재 만40세 이하이거나, 농어업에 신규 참여한지 5년 이내의 농어업인의 경우 만45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관할 시·군 농정관련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행정기관, 대학교수, 농업 및 수산경영인단체, 농협·수협관계자 등 농어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과 현장심사로 진행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도 지원사업 우선 배정하는 특전이 주어지고 정부포상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시상을 통해 코로나19,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많은 농어업인들의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가 추진 중인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았으며, 199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27회까지 총 162명의 자랑스런 농어업인이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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