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뉴-KOEN 바다 사랑 지킴이 발대식고성군, KOEN, 한국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민관협력 모범사례
고성군은 7월 18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1층 강당에서 ‘2022년 뉴-KOEN 바다 사랑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장용창 삼천포발전본부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회 지회장을 비롯한 바다 사랑 지킴이 65명을 비롯한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뉴-KOEN(KOrea ENergy) 바다 사랑 지킴이 사업은 농·어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지원하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모델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고성군에서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서 사업을 수행·관리하는 지역 협력 우수 사업이다.
2017년부터 매년 6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도와 수요에 맞춘 일자리를 창출하는 뉴-KOEN 바다 사랑 지킴이 사업에 올해에는 총 65명이 구성됐다.
이들은 5월 9일부터 10월 초까지 5개월간 매주 3~4회 4시간씩 월 15일 고성읍, 삼산면, 하일면, 하이면, 회화면, 동해면, 거류면 일대의 해안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해안 방역 지원사업을 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뉴-KOEN 바다 사랑 지킴이 사업이 고령화사회에 지역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의 바다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후와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등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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