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을 하기에 앞서 전장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안전모, 작업화 착용, 신호수 배치 등 회원들의 안전을 강조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장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잦은 비소식과 무더워진 날씨 속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때문에 작업이 힘들었지만 깨끗하고 청결한 아포읍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한 여러 활동에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초복을 맞아 지역경로당 41개소를 방문하여 수박 50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아포읍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인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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