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에서는 하절기 폭염으로 고생하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초복을 맞아 7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하여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들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방문하여 안부를 물어봐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 보내기를 바라며, 또한 어르신 고독사 방지, 무더위쉼터 불편사항 등 경로당의 각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