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연1% 5억 6600만 원 규모 운영자금 오는 29일까지 접수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5억 66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시행하며 하반기는 농자재 구매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만 지원하며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융자 금리는 연1%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3000만 원, 법인 5000만 원이고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오는 9월 1일부터 농협 함안군지부에서 융자 신청을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신청 전 본인의 융 자 가능 액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이번 융자 지원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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