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2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우수마을 시상칠원읍 곡촌마을 최우수상 선정… 상 사업비 700만 원 받아
함안군은 1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군 관계자, 읍·면 담당공무원 등 10명의 평가위원이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17개 마을 현장을 방문해 △공동체의식 함양 △시행사업의 적절성 △사업추진 효과성 △사업완료 후 파급성 등 4가지 분야의 심사항목을 객관적·종합적으로 다면평가한 후 수상 마을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칠원읍 곡촌마을이 선정돼 상 사업비 700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에는 칠원읍 호곡·남구마을이 각각 선정돼 상 사업비 500만 원을 받았다.
장려상은 칠원읍 신정, 군북면 모로·봉덕·안도, 대산면 사촌, 칠북면 어연, 칠서면 신산, 산인면 수동마을이 각각 선정돼 상 사업비 3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한 마을들은 쓰레기 불법투기로 방치돼 있는 마을주변과 도로변에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마을 취약지역의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솟대·바람개비 설치,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마을주민 스스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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