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지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한 바 있다.
이후 보훈단체장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준석 센터장은 “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는 지금의 산청지역활센터가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