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남면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제10회 청송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지부장 김명희)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 24명의 작품인 서양화 14점, 서예 9점, 도자기 6점 등 총 48점이 전시된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는 2011년 창립을 시작으로 회원전 및 국내우수작가의 초대전 등 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교류와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친선 교류의 장을 열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작품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대외적으로 청송을 널리 홍보하고 청송의 문화 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회원전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들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