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추산공원 및 임항선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추산공원 화장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최종점점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산공원 화장실 설치로 추산공원 내 정구장 및 유아숲 놀이터 이용객뿐만 아니라 임항선 폐철도부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의를 도모하고, 여성·어린이 등 치안 약자 보호와 취약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심 비상벨도 설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추산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