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5일 군정 발전 및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사기진작 도모와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규제혁신, 행정효율 향상,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새로운 정책발굴, 민원 또는 갈등해결 등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 합천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상하수도과 임준형 주무관(시설7), 우수상에는 안전총괄과 이현숙 주무관(방송통신7), 장려상에는 건설과 이정일 주무관(시설7)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준형 주무관은 조례개정을 통해 신규급수 신청 시 행정기관을 세 번 방문해야하는 주민 불편 해소 및 불필요한 제증명 수수료를 감면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실천했다. 이현숙 주무관은 그간 민원인이 부담해오던 CCTV 모자이크 처리비용을 면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정일 주무관은 봄철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 노력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겠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직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군수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 및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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