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7월 18일 지적재조사 중장기(5년) 사업지구를 선정하였다. 이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인 사업파급과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가 자체적으로 검토·조사한 결과이다.
김제시는 지난 2018년에 1차 중장기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조기 사업완료 하였는데, 이번 2차 중장기 사업지구의 특징은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읍·면 소재지를 우선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재산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조사하고 측량하여 새로운 지적도를 완성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써, 이번 2차 중장기 사업지구 선정으로 안정적인 국비확보와 선제적인 조기사업 착수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사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5년간 30억원의 측량비를 투입하여 추진될 사업지구는 내년도 죽산면 죽산지구를 시작으로 총 20개지구 15,000필 정도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에서 열람 가능하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중장기(5년)사업지구가 선정된 만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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