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구 괴산부군수가 지난 21일 오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이날 문 부군수는 감물면 오성리 일원 안민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건설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근무여건을 점검했다.
사업장을 방문한 문 부군수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며 “실외 작업 시 충분한 물 섭취와 그늘막을 활용해 근로자들이 폭염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남양동 경로당을 방문,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운영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였다.
문 부군수는 “공사 근로자 및 어르신들은 특히 폭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군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폭염정보 전달 체계도를 구축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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