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1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 수료식을 가졌다.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는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운영됐으며, 지역 내 재생예술 전문교육기관인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자 강희진)과 협업으로 총 10회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의 이해, 생활 속에 버려지는 물건(유리병, 이면지, 커피가루, 전선) 등을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했으며, 총 15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습자 A씨는 “업사이클링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업사이클링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물건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의미를 가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고,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로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를 제대로 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 생태기록 활동가 양성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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