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개최단체조직협동상 남이면생활개선회 등 생활개선회 발전에 공적이 큰 30명 시상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나영례)는 21일 제7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통문화연구회의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한 이날 행사는 단체조직협동상 및 생활개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등 30명에게 수여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결의 캠페인송 합창으로 생활개선회 전회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다지고, 회원들의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조직협동상을 남이면생활개선회가 수상했으며,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남일면 이경희 회장이 도지사 표창, 낭성면 박영자 부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강내면 박준숙 회장과 가경복대동 강덕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오창읍 이남현 회장,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현도면 홍명희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낭성면 김인숙 회장, 천연염색연구회 장서경 회장이 수상하는 등 그 동안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한 우수회원에 대한 뜻깊은 시상이 이루어졌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나영례 회장은 대회사에서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아가며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의 중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있어 우리 청주시생활개선회가 더욱 빛이 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가 지역을 이끄는 대표적인 농촌여성단체로 그 역량을 널리 발휘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미래 농촌 융복합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주체로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청주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 청주가 크게 성장 발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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