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비 약 1천만 원을 들여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시설물에 대해 8월 초까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에 위치한 미래지농촌공원 내 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으로 양변기 수리, 의자 오일스테인칠, 방충망 설치, 정자 너와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원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안전상 위험한 시설물에 대해 정비 중이다.
수리중인 시설물 중 쌀밭주체험장과 연꽃습지원에 설치되어 있던 정자는 지붕이 너와로 되어있어 시골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너와란 지붕을 일 때 기와처럼 쓰는 얇은 나뭇조각을 말한다.
시설물 정비사업이 8월 초 완료되면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이름과 어울리는 고향에 내려가 잠시간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될 것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은 농촌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향수적인 추억을 자극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할 예정이며, 쉼과 여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