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실무자 간담회 추진아동학대 사례관리 거부 대상 개입방안 등 논의
청주시는 지난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사례관리 거부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및 실무자 4명과 함께 제3차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격월로 진행되는 실무자 간담회는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 등에 대한 사례관리 종결 평가 전 실무자들이 모여 사례에 대해 사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대응 절차 중에 업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6차, 99가구 161명) 사례 종결 대상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 사례관리 거부 아동 및 보호자에 대한 개입방안, 피해아동보호체계 변경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3차 간담회는 상반기에 실무자간 논의됐던 상황이 업무에 적정하게 반영되어 협업이 활성화됐는지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며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와 종결 대상자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 점검해 재학대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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