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청년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군의 생활권에 있는 청년 20명이 참여하며 중도하옥 도시재생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강의는 정읍시청년지원센터 백정록 강사가 참여해 △도시재생의 이해와 청년의 역할 △청년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성공사례 △지역 미디어와 청년 크리에이터 △사업구역 탐방 및 선진지 견학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이후에는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청년원탁수다, 오픈마켓 사업 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열린 개강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중도하옥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청년 역할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도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이재우 센터장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역할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 청년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앞으로 추진될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청년과정을 통해 중도하옥 도시재생 사업에 청년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청년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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