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오는 8월 1일부터 보건지소 순회접종팀 및 취약시설 방문접종팀을 운영한다.
시는 보행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아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으며, 백신 접종을 통한 면역력 형성 및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2개소와 협의해 입원환자와 외래진료 환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화지시장과 백제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임시예약센터를 운영하고,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개인방역 수칙,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내용을 홍보했다.
특히 화지시장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는 당일 등록부터 접종까지 원스톱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영업주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특히 시장 상인뿐 아니라 시장을 찾은 고객들도 접종대상에 포함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4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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