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년도 참여우수급식소로 선정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특화사업 ‘오감만족 푸드브릿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은 ‘푸드브릿지를 이용한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맞벌이 가정의 증가, 외식문화 발달 등으로 채소섭취가 감소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편식예방 등 식습관 개선을 위해 계획되었다.
교육은 분기별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3월‘콩’, 6월‘양파’과정을 끝내고, 오는 8월‘버섯’, 10월‘배추’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6월 20일부터 2주간 진행된 ‘양파’ 교육은 총 4개소 56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궁금박스 속에 숨겨진 양파를 오감으로 탐색한 뒤, 직접 양파 피클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하지 못한 기관을 위해서 어린이 교육활동지, 신메뉴 레시피, 가정연계 요리활동 등 교육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양파’를 주제로 한 단계별 푸드브릿지 7월 식단도 배부했다. 박정진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모든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채소·과일을 주제로 한 교육 활동지 및 신메뉴 레시피를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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