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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도서관, 내 이야기가 책이 되는 인문학 강연

‘손바닥 자서전쓰기’ 수업의 또 다른 발견인 탐방 다녀와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14:14]

청주시 오창도서관, 내 이야기가 책이 되는 인문학 강연

‘손바닥 자서전쓰기’ 수업의 또 다른 발견인 탐방 다녀와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22 [14:14]

청주오창도서관에서는 지난 20일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내 인생의 화양연화, 손바닥 자서전쓰기’수업의 일환으로 서울로 특별한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자신을 돌아보고 발견하는 ‘손바닥 자서전 쓰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탐방이 또 다른 발견의 시간을 될 수 있도록 짜여졌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인 ‘서울책보고’와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해 둘러보았으며, 이후 ‘펠든크라이스무브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펠든크라이스무브’는 움직임을 통해 자각 능력을 향상시켜 몸의 기능과 표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몸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서전쓰기 강연이 과거 기억의 더듬기이자 정적인 활동이라면 탐방은 새로운 경험 쌓기이자 동적인 활동이 되었다.

 

새롭게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서전을 쓰고 출판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삶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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