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이 ‘2022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이 주관하며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사람들, 목포를 다시 보다’라는 제목으로 ‘목포, 목포사람들 이야기’, ‘목포에서 영화를 말하다’라는 두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하는데 주제별로 각각 3차례씩의 강연과 탐방(1회), 후속모임(1회)을 진행한다.
‘목포, 목포사람들 이야기’ 편은 최성환 목포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동행하며 목포의 지리적 특성 및 역사, 근대문화유적 등을 살펴본다.
‘목포에서 영화를 말하다’ 편은 전찬일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영화’라는 장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목포에서 활동하는 정성우 독립영화감독 등을 초청해 목포의 영화인과 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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