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내버스 활용 ‘지방세 납부’ 홍보시, 생활 속 친밀한 매체 통해 지방세 납부와 마을세무사 제도 등 지방세 홍보 추진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의 내부광고를 활용해 지방세 관련 홍보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시민들이 납기를 넘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 내부 벽면 상단에 광고물을 부착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러운 광고 노출로 납부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를 시작으로 △재산세(9월) △자동차세(12월) 등 정기분 지방세 납부를 안내하기로 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 제도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방세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위택스와 지방세 상담 챗봇서비스인 ‘위택스봇’ 등을 통한 편리한 지방세 홍보도 강화한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지방세 납부 등을 홍보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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