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28일까지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모집하며, 인바디 검사를 진행해 40명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러닝머신, 레그 익스텐션 등의 운동기구를 사용하여 비만을 관리하고 기초체력 및 건강을 증진 할 수 있다.

또한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건강상담을 통해 1:1로 개별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식단관리 및 꾸준한 기초건강측정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매주 월·목, 화·금으로 진행하며, 시간별로 오전팀, 오후팀으로 각 10명씩 4개반으로 진행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했던 북부권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실 운영으로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