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평생교육원 수강생 토대 프로그램 만든다오는 8월 1일까지 수강생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벌여
무주군이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민행복을 실현하고 군민들에게 균등한 학습기회를 부여, 하반기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9월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오는 8월 1일까지 상반기 10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착수했다.
만족도 조사 내용은 △프로그램 참여 목적 △강사 강의 방식 및 학습자와의 교감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 △교육환경 만족도 프로그램 참여 유무 △△추후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시간 △평생교육 발전 위한 의견 등 11개 사항을 묻고 있다.
군은 이들 이수자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하반기부터 시행될 평생교육 과목을 확정할 계획이며, 개선사항도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사업비 3억1,000만 원을 들여 무주읍 한풍루로 326-36에 연면적 103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평생교육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역 인적 자원을 개발하는 산실로 만들고 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최애경 팀장은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양질의 평생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지역 맟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군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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