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2일 ‘2022학년도 원어민화상콜센터 1학기 방과후수업 우수 학생 시상식’을 열었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2022학년도 1학기 방과후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총 160명이 참여해 3~7월 총 18주에 걸쳐 원격 화상 수업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학년과 학습수준을 기준으로 삼아 4명의 학생들로 반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학기 동안 2회에 걸친 영어 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실한 수업 태도를 보인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임찬율(고실초 3학년) ▲김하윤(장덕초 4학년) ▲김태현(광주학강초 5학년) ▲김채원(조봉초 6학년) ▲신지수(진월초 6학년) 총 5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 이하 국제교육부 실무팀, 원어민 교사, 수상자 및 학부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알찬 수업에 참여하고 상까지 받게 돼 더 뿌듯하다”며 “시상식에 와서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원어민 교사는 “화면으로만 만나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뜻 깊은 행사로 1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시상식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영어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원격 화상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상 이외에 성적 향상도가 가장 높은 20명의 학생에게는 발전상이 수여되며 상장과 상품은 개별 전달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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