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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예산 확보 ‘동분서주’

임기 시작과 함께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 총력전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7/26 [09:10]

정영철 영동군수, 예산 확보 ‘동분서주’

임기 시작과 함께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 총력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26 [09:10]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임기 시작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이라는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을 정한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세종정부종합청사,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예산 지원을 강력 요청했던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에는 국회를 찾았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예산 확보는 필수이기에, 폭넓은 안목으로 전략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26일 국회에서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물한계곡 주차장시설 개선사업(8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공원녹지조성 및 사면정비공사(15억원) 등의 특별교부세 수요사업 6건(76.5억원)과 보훈요양원 건립사업(380억원)을 설명했다.

 

또한, 내륙지역 기후변화 추이 파악을 위한 ‘충북내륙 기후변화감시소 건립 사업(100억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제출사업 8건(429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 모두 지역의 역점사업을 뒷받침하고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지역 핵심 사업들이다.

 

군은 이미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추진전략을 구상한 상태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러한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꼼꼼하게 설명하며,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했다.

 

특히, 사업이 추진되면서 얻게 될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목소리와 바람을 전했다.

 

이후에도 정영철 군수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다질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과 사업 유치로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라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더 나은 영동을 위해 예산확보에 군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 정부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중앙부처 방문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한 박자 빠른 전략적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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