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선·후배가 함께하는‘FUN한 만남’진행명랑운동회 등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선?후배 만남의 장 마련
강진군은 지난 2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및 수료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선·후배가 함께하는 ‘FUN한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학교에 진학하면 자동 종결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결 청소년 사후관리 및 지역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함께한 청소년들은 경보릴레이, 2인 3각, 림보게임 등으로 이루어진 명랑운동회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 이후에는 다과와 함께 선·후배 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중학교 생활, 학습방법 등과 같이 서로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함께 뛰어 놀다보니 언니, 오빠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언니가 없어서 중학교 생활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았는데 물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행사장에 방문해 “오늘 즐겁게 노는 청소년들의 얼굴을 보니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소년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신청 및 청소년수련관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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