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세일즈맨 자임…누구라도 만나면 ‘완주 마케팅’외지 출신 일반인 만난 자리서도 “휴가철에 완주에서 힐링 하세요” 당부
유희태 완주군수가 관광도시 완주와 지역상품 세일즈에 나서는 등 ‘완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타 지역 기관단체장이나 주요 인사를 만날 때마다 지역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완주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유 군수는 완주 출신이 아닌 일반인을 만날 때에도 “완주군에 여러 지역 특산품과 함께 사계절을 담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다”며 “휴가철에는 꼭 완주에 오셔서 힐링 하시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잊지 않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13개 읍면 첫 방문과 관련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상품 애용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는 등 세일즈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는 민선 8기 비전과 핵심사업 등을 알리며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유 군수는 최근 읍면 방문에서 “민선 8기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3대 목표와 3대 프로젝트,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이는 등 비전 홍보에 나섰다.
유 군수는 또 “완주 중심을 관통하는 78.8km의 만경강은 천혜의 관광자원”이라며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는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하게 어필하기도 했다.
유 군수가 비전 홍보와 지역상품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것은 “단체장은 주민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사람”이라는 철학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유 군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업인이 어려운 만큼 기회 있을 때마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완주를 마케팅 하는 세일즈맨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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