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 살핀다풍요롭고 안전한 문화관광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무주군은 하절기를 맞아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무주군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민박의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설 및 화재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로 농어촌민박 11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8개소, 관광농원 2개소 등 모두 135개소가 대상이다.
특히 민박과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시설을 돌며 안전관리와 사고관리,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확인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난방시설 이상 여부 등 안전 점검과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정기적 소독?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관련 사항이다. 농촌활력과 농촌관광팀 김종명 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청정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관리와 위생, 화재 등을 살피고 있다”라며?“풍요롭고 안전한 문화관광지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업주들도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도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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