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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황인홍 군수, 지역현안 해결위한 적극 행보

공정리 진입도로 설치 사업비 및 육묘장 교량 가설공사 등 60억 요청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1:33]

무주군, 황인홍 군수, 지역현안 해결위한 적극 행보

공정리 진입도로 설치 사업비 및 육묘장 교량 가설공사 등 60억 요청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27 [11:33]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가속화하기 위한 적극 행보를 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27일 2022년 제2차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고 육묘장 교량 가설공사와 공정리 진입도로 설치사업, 재난안전사업으로 골고리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황 군수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리 진입도로 설치사업은 공정리 3개마을 주민들이 협소한 커브가 심한 안길을 경유, 통행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과 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직접 공정리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도로 개설에 필요한 총사업비 19억 원 중 15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육묘장 교량 가설 공사와 관련 “무풍면 율오마을 일대 농경지에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교량이 없어 차량이 우회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과 대형차량의 통행 불편이 초래돼 육묘장 교량 가설 공사가 시급하다”라며 “교량 가설을 위한 총사업비 19억 원 중 15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골고리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시 잦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장기리의 골고리 소하천을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소하천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60억원 중 30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 군수는 특히 “무주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꼭 추진을 해야 하는 만큼 사업 면면을 잘 헤아려서 사업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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