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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완주-강릉 협력사업 문화도시 노마드 ‘나의 도시부록’ 참여자 모집

문화도시로 펴내는 ‘나의 도시부록: 완주?강릉’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11:30]

문화도시 완주-강릉 협력사업 문화도시 노마드 ‘나의 도시부록’ 참여자 모집

문화도시로 펴내는 ‘나의 도시부록: 완주?강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27 [11:30]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법정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한 문화도시 정책사업의 효과확산 및 관계인구 확장을 위하여 강릉시와의 교류 협력사업 문화도시 노마드 ‘나의 도시부록’ 참여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

 

‘나의 도시부록’은 완주-강릉 시민이 9월 한 달간 서로의 거주 지역을 바꿔 살며 해당 도시에서의 일상과 문화도시 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기록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완주, 강릉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각각 모집하며 해당 지역에서 선발된 시민은 상대 지역으로 이동하여 한 달간 체류하면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자신에게 익숙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강릉에서의 한 달 살기 과정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게 된다.

 

완주군에 거주지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일상기록 활동에 참여할‘도시기록자’와 체류기간 동안 사업 과정을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 수준의 영상을 제작할 ‘영상제작전문인력’을 각각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강릉시에 체류하는 기간 동안 기거할 공동숙소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체류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서의 생활, 문화활동에 도움을 줄 멘토, 지역 문화활동가와의 교류를 위한 문화도시 사업현장 방문, 네트워킹 파티를 지원한다.

 

참여자가 체류기간 동안 기록하고 공유한 자료는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완주-강릉 문화도시의 현황, 안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이 사업은 문화도시 간 협력교류를 넘어 시민들이 도시와 도시를 잇는 매개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낼 것”이라며 “관계인구 확장을 통한 문화도시 사업 효과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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