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창신신협 치매선도단체 지정 협약 체결서원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 총 18곳 지정
서원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창신신협(이사장 김경태)을 치매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9일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서비스의 효과적인 연계 체계 구축, 치매관리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및 치매 인식 제고 협력,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대면 또는 비대면 치매파트너교육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정보 전달하기 등 지역에서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원구치매안심센터와 창신신협은 치매 인프라와 치매파트너 협력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확산을 위해 서원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검진, 치매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청주시 서원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곳은 이번에 신규 체결된 창신신협을 포함해 서원시니어클럽 등 18곳이다.
서원구 보건소장은 “점진적으로 선도단체를 지정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단체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선도단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원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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