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속된 물가 상승세에 대응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8월 8일부터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26곳에 대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 현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착한가격업소 재지정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및 증서를 회수할 계획이며, 동시에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신규업소를 모집하여 신청업소에 대해 현지실사 평가 후 지정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규모집 관련 상세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지정 및 신규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하반기 업소 방역, 쓰레기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의성군수는“지속된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점주분들께 감사하다”라며“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신규업소 발굴로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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