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7월 28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하계 방학 계기 전국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성폭력상담소,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7개의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청소년쉼터의 서비스를 알리고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였다.
각 기관에서는 사업 홍보 및 소개, 퀴즈타임, 상담부스 운영, 아동학대 관련 VR체험, 거리순회 등의 활동을 통해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구조·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노정자 소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제천시청과 유관 기관의 기관장님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활동이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7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만9세~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안내와 후원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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